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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 · 시민정론

제6호 · 글쓴이 · 김광태 발행인

02 | KTX 경기남부역사, 이번에는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

KTX 경기남부역사는 오랜 기간 지역에서 필요성이 제기돼 온 교통 현안이다. 현재는 경기도와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사업 타당성과 재원분담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LH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단계는 역사 신설이 최종 확정된 단계가 아니라 타당성과 재원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다. 관계기관은 시민이 사업단계를 오해하지 않도록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면 경제성 검토 결과와 사업비 규모, 관계기관별 역할과 재원분담 방안, 다음 행정절차와 추진일정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경기도와 평택시, LH는 각각 무엇을 맡고 있는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무엇이 남아 있는지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간담회 개최와 ‘검토 중’이라는 발표로 끝나지 않고 실제 사업절차로 이어지는지 시민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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